미국법인의 은행계좌개설방법 (2023년 4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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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23-04-03 12:56 조회9,205회 댓글0건본문
2023년 4월 기준, 미국법인의 은행계좌개설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의 3가지 방법이 가능합니다
1. 미국에 가지 않고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한 경우
(A) 미국에 시중은행 (BANK OF AMERICA, WELLSFARGO, CITI BANK, CHASE BANK 등)
(a) 위와 같은 미국에 시중은행들은 모두 미국에 쇼셜번호 (SOCIAL SECURITY NUMBER), 또는 미국내 시민권자, 영주권자의 자격, 미국내 거주지에 대한 주소증명 (Proof of Residence) 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b) 만약 한국에서 신청하시는 분이 위에 조건( 쇼셜번호, 영주권, 시민권등)을 가지고 있다면 온라인으로 신청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승인여부는 은행에서 결정을 하므로 반드시 계좌개설이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c) 단지 쇼셜번호만 있으신 경우에도 신청은 가능하지만 미국내 거주증명등을 추가로 요구할 수 있습니다.
2. 미국에 온라인 은행 (MERCURY.COM)
머큐리업체 자체는 은행이 아닙니다. 다만 협력은행들과 약정을 통해서 은행의 기능을 빌려서 은행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a) 장점
• 은행의 계좌를 이용하고 법인의 직불카드도 발행이 가능합니다.
• 미국 예금보험공사의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미국현지를 방문하지 않고 법인계좌개설이 가능합니다
• 미국에 영주권이나 시민권, 쇼셜번호, 주거증명 등이 없어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b) 단점
• 은행이 대형은행이 아니고 소형은행 (한국에 새마을 금고나 신협정도) 이라 온라인시스템이나 사용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송금이 큰 은행보다 오래 걸리고 수수료도 비쌉니다.
• 코로나로 인해 외국에서 미국에 법인계좌를 신청하는 수요가 많아서 은행 측에서 자기들에게 이익이 되는 첨단기술업체나, BIO 업체, AI업체등에 대해서는 승인을 잘 해주지만 이외의 업체에 대해서는 잘 승인이 안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3. 미국현지의 시중은행에 직접 방문해서 개설하는 방법
(1) 2023년 4월 현재 미국에 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은 법인계좌신청시에 법인의 대표 및 임원의 미국시민권자, 영주권자, 합법적인 비자 등의 조건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 미국은행들은 외국인에 법인계좌개설을 통해서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국제적인 자금세탁, 테러자금 등의 유통에 대비해서 외국인이 법인계좌를 신청시에는 미국내 합법적인 비자 와 주거증명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이와 같은 조건의 강화로 인해서 현실적으로 한국여권만 가지고 있는 미국법인의 대표가 미국내 시중은행의 계좌개설을 하기는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4) 하지만 미국은행들의 특징이 위와 같은 조건을 모든 은행이나 지점들이 요구하는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어떤 은행이나 지점은 한국여권만으로도 개설을 해주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은행과 지점을 확인해서 방문해서 개설하는 것이 쉽지 않고, 한국에서 가능하고 확인을 받고 미국을 방문해도 개설시점에서 담당자에 따라서 안된다고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4. 2023년 4월 기준 미국법인계좌개설을 위한 대안
A. 머큐리를 통해서 은행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좌개설을 신청하는 방법
(1) 은행과 같은 서비스로 은행을 이용할 수 있고, 예금보호도 받은 안정성
(2) 미국에 가지 않고 신청이 가능
(3) 미국시민권자 영주권 쇼셜번호 등이 없어도 가능
B. 핀테크 업체 (PINTECH)를 통한 온라인계좌개설을 통한 자금관리
(1) 은행과 같은 조건들이 없어도 신청가능
(2) 신청하면 거의 모두 계좌개설이 가능함
(3) 송금과 입금 등을 은행서비스와 같이 가능함
(4) 수수료가 높고
(5) 예금에 대한 보장이 없음
C. 미국현지은행들을 통해서 한국여권만으로도 개설이 가능한 곳을 확인해서 방문 후 개설하는 방법- 이경우에도 최소한 미국내 거주증명은 요구하고 있습니다.
D. 미국법인설립과 관리전문가를 통해서 각자의 조건으로 개설이 가능한 곳을 확인해서 진행하는 방법 등이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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